한국 증권 시장에 코스피, 코스닥이 있듯이 미국 증권 시장에는 뉴욕 증권거래소, 나스닥, 아메리칸 증권거래소가 있습니다. 한국의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을 따라 만든 말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뉴욕 증권거래소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전 세계 1위의 증권 시장인만큼 미국의 우량 기업들이 대거 상장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코스피와 비슷합니다.
나스닥(NASCAQ)
시가총액 기준 2위의 증권시장으로, IT, 인터넷, 바이오 등의 기술주 중심 우량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보다 상장 조건이 높지 않아 벤처 기업들이 나스닥에 많이 상장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유명한 IT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칸 증권거래소 (아멕스 AMEX)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과 함께 미국 3대 증시에 포함되는 곳으로 주로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상장해 있습니다. 상장조건에 미치지 못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하지 못하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들이 주로 상장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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